출처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부자’의 사전적 정의는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금융자산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한국 부자들이 생각하는 넉넉한 자산의 기준은 무엇인지 질문해 보니 부자들은 금융과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을 포함한 ‘총 자산’이 ‘100억 원 이상’은 되어야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매년 말 발행하는 <한국 부자 보고서>를 통해 부자에 대해 알아보고 부자를 향한 목표를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자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나 거부감을 갖기 보다는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됐고 더 큰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식으로 관리하는지를 연구해 보면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밥 프록터가 했던 것처럼 확언을 매일 외쳐 봅시다.
"나는 부자다."
"나는 100억원의 자산을 갖고 있는 행복한 부자다."
"나는 100억원의 자산을 갖고 있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하다."
<2023 한국 부자 보고서 목차>
Ⅰ. 한국 부자 현황
01 한국 부자 수와 금융자산 규모
02 한국 부자의 부동산자산 규모
Ⅱ. 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01 부자의 자산 포트폴리오
02 부자의 투자 성향
03 부자의 투자 성과
Ⅲ. 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
01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
02 부자의 미래 유망 투자처
03 부자의 새로운 자산운용 방법
Ⅳ. 한국 부자의 부(富)의 생애
01 부자의 기준
02 부의 원천
03 부의 성장 동력
Ⅴ. 이슈1 자산원천별 부자의 자산관리
01 자산원천별 부자의 과거 자산 축적
02 자산원천별 부자의 현재 자산 운용
03 자산원천별 부자의 미래 자산 관리
Ⅵ. 이슈2 투자자산유형별 부자의 자산관리
01 투자자산유형별 부자의 자산 현황
02 투자자산유형별 부자의 투자 성향
03 투자자산유형별 부자의 부채 활용
04 투자자산유형별 부자의 미래 투자
KB금융 경영연구소 2023 한국 부자 보고서 바로가기
<2023 한국 부자 보고서 다운로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 요약>
■ 한국 부자 현황
[1] ‘한국 부자’는 2023년 45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7.5% 늘었고, 이 중 70.6%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수도권에서만 전년 대비 2만 3천9백 명이 증가했다.
[2] 2023년 한국 부자가 보유한 금융자산 규모는 2,747조 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고, 그 중 한국 부자의 1.9%인 초고자산가가 보유한 금융자산이 41.1%를 차지했다.
[ 3] 2023년 한국 부자가 보유한 부동산자산 규모는 2,543조 원으로, 2022년 2,361조 원 대비 7.7% 증가했다.
■ 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1] 한국 부자의 총자산은 56.2%의 부동산자산과 37.9%의 금융자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자산 포트폴리오에서 거주용 부동산이 30.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 한국 부자는 2022년 대비 2023년에 예적금 보유가 증가했고, 반면 거주용 외 주택 보유는 감소했다.
[3] 한국 부자는 2022년 대비 2023년에 금융 투자에서는 손실을 경험한 경우가 감소했고, 부동산 투자에서는 수익을 경험한 경우가 크게 감소했다.
■ 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
[1] 한국 부자는 주요 고수익이 예상되는 유망 투자처로 주식, 주택, 금ㆍ보석을 꼽았다.
[2] 미술품 투자를 경험한 부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원금 손실 책임이 불명확한 투자자문서비스 이용 의향은 31.1%에 불과했다.
■ 한국 부자의 부(富)의 생애
[1] 한국 부자는 코로나19 이후 총자산이 100억 원은 되어야 부자라고 생각했으며, 최근 근로소득으로 자산을 축적해 부자에 진입한 사례가 늘었다.
[2] 한국 부자는 ‘소득잉여자금’, ‘부채 활용’, ‘자산배분 전략’의 세 가지 성장 동력으로 부를 키우며, 현재를 넘어서는 목표를 추구함으로써 더 열심히 자산을 불려 나갔다.
■ 자산원천별 부자의 자산관리: 자수성가형 vs. 금수저형
[1] 금수저형은 30대와 사무근로직, 자수성가형은 60대와 사업체 운영자 비중이 높았고 금수저형은 안정추구형, 자수성가형은 적극투자형 투자성향이 강했다.
[2] 자수성가형은 종잣돈으로 7억 원을 42세에, 금수저형은 자수성가형보다 큰 금액인 8억 7천만 원을 2년 빠른 40세에 만들었다.
[3] 위험추구 투자성향이 강한 자수성가형은 증권에서, 안정지향 투자성향이 강한 금수저형은 은행에서 운용하는 금융자산 비중이 높았다.
[4] 자수성가형은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처로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를, 금수저형은 빌딩ㆍ상가, 토지ㆍ임야 등 부동산투자를 꼽았다.
■ 투자자산유형별 부자의 자산관리: 금융투자형 vs. 부동산투자형
[1] 금융자산형은 안정지향적 투자성향이, 부동산자산형은 위험추구적 투자성향이 강했다.
[2] 금융자산형은 예적금 보유 비중이, 부동산자산형은 부동산 투자 유보 자금으로 보이는 유동성 금융자산 비중이 높았다.
[3] 부채를 자산으로 인식하는 부동산자산형이 금융자산형이나 밸런스형에 비해 실제로 부채를 더 많이 사용했고, 더 큰 금액을 대출받았다.
[4] 금융자산형은 금융상품 투자로, 부동산자산형은 부동산 투자로 현재의 부를 축적했고 미래에도 동일한 투자처를 통해 부를 늘릴 계획이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자를 연구하고 그들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부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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