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애플에 반독점 소송
미국 정부가 애플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애플이 아이폰을 중심으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을 폐쇄적인 생태계로 운영했다며, 애플이 "스마트폰에 대한 불법적인 독점권을 유지해 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자사의 사업전략이 반독점법 위반이 아니라며 반박했지만, 21일 애플의 주가는 4% 넘게 폭락했습니다.
닛케이 지수, 장중 41,000선 돌파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 지수)가 22일 개장 직후 41,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 시각 21일 미국 주요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덕분인데요. 한편, 달러/엔 환율은 일본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151엔대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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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NS 레딧, 상장 첫날 주가 50% 급등
미국의 SNS 기업 레딧의 주가가 상장 첫날인 21일 48.4% 급등한 50.4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오픈AI의 CEO인 샘 올트먼이 보유한 지분 가치도 2억 달러에서 6억 1,300만 달러로 급등했습니다. 샘 올트먼은 레딧의 최대 주주 중 한 명으로 미국 어드밴스와 중국 텐센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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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깜짝' 기준금리 인하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이 21일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스위스국립은행은 올해와 내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0.25%P 낮춘 1.5%로 조정했습니다. 이는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중 최초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입니다.
웨이브, 작년 적자 폭 축소
국내 대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작년 적자를 791억 원으로 크게 줄였습니다. 앞서 웨이브는 재작년 엔데믹 이후 OTT 시장 침체로 적자가 1,178억 원에 달한 바 있습니다. 웨이브는 큰 비용이 드는 영화나 드라마보다 예능,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장르에 집중하며 유료 구독자를 늘리고 적자를 줄였습니다.
상조 판매 업자, 납입 금액과 횟수 통지 의무 부과
향후 상조와 적립식 여행 등 선불식 할부 거래 상품을 판매하는 업자는 매년 1회 이상 납입 금액과 횟수 등을 소비자에게 통지해야 합니다. 선불식 할부거래 상품은 약정 납입기간이 평균 10여 년에 달해 소비자들이 계약 체결 사실과 주요 내용을 기억하기 어려웠습니다. 사업자들은 전화와 전화우편, 카카오톡 등으로 가입 정보를 통지해야 하며, 통지 내역은 5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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