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다음 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도 가능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에 이어 아파트 잔금대출도 오는 4월 1일부터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서비스에 포함됩니다. 이제 소유권 등기가 차주 명의로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경우에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해집니다. 오는 9월부터는 실시간 시세 조회를 할 수 있는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을 담보로 한 대출도 대환대출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다음 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도 가능
구글&인텔&퀄컴, 엔비디아 반대 전선 형성
구글, 인텔, 퀄컴이 엔비디아의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쿠다에 대항하기 위해 UXL 재단을 설립하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구축에 나섰습니다. 쿠다는 AI 앱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400만 명의 사용자와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했습니다. UXL 재단은 모든 하드웨어에서 작동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도구 제품군을 마련해 일부 칩 제조업체에 의한 AI 앱 독점을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법정 공방 예고
쿠팡이 취업제한 블랙리스트를 운영해 왔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쿠팡 관계자들을 고용노동청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쿠팡과 쿠팡의 자회사 CFS가 물류센터 노동자 약 1만 6천 명의 채용을 막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왔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쿠팡 측은 자료 조작과 자사 및 임직원들의 명예 훼손을 주장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자동 적립 미적용 카드 포인트, 환급 진행
자동으로 적립돼야 할 카드 포인트가 시스템 미비로 적립되지 않았다면, 3월 말 자동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카드 업계는 5년간 한도 초과 등으로 인해 미적립된 카드 포인트 11억 9천만 원을 환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포인트 적립 관련 내용이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는 문구를 개정하고, 포인트 점검 및 보정과 같은 개선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내년 예산안, R&D·저출산·의료에 집중
정부가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시작하는 '예산안 편성지침'을 확정하며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R&D, 저출산 대응, 필수&지역 의료 확충에 투자를 늘리겠다는 입장입니다. 내년 예산안의 총지출 증가율은 5% 미만으로 억제될 예정이며, 재량지출은 10% 이상 줄여나갈 전망입니다.
보잉 CEO, 잇단 기종 사고로 결국 사임
데이브 캘훈 보잉 CEO 겸 회장이 연말에 사임한다고 보잉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임은 최근 737기종의 제조 결함으로 인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조사를 받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보잉 이사회 의장과 보잉 상용기 부문 CEO 등 보잉사의 수뇌부도 자리를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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