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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 02 오늘의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 8월 5대 은행 주담대, 또 7조 원 넘게 증가 외 5개 주요뉴스

by 해피리치(HappyRich)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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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감 추이(출처:중앙일보)

 

 

8월 5대 은행 주담대, 또 7조 원 넘게 증가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에 주요 시중은행이 일제히 대출금리를 높이고 한도를 줄이고 있지만, 가계대출 증가세가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달 29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67조 735억 원으로 7월 말 대비 7조 3,234억 원 늘어났는데요. 역대 최대 월간 증가 폭을 기록했던 7월보다는 약 2천억 원 적지만, 지난달 중순 이후 주요 은행이 강력한 대출 억제 정책을 펼친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8월 5대 은행 주담대, 또 7조 원 넘게 증가

 

'영끌'과 '규제 막차' 수요 몰렸다…8월 주담대 7조 넘게 증가 | 중앙일보

금융당국 관계자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지난달 마지막 날에 늘어난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조단위가 넘는다"고 했다.

www.joongang.co.kr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 30대 추월

 

7월 서울 아파트의 40대 매입 비중이 33.2%로 1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대(31.5%)를 넘어섰습니다. 서울 아파트 연령대별 매입 비중은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2020년 1월부터 30대 비중이 40대를 꾸준히 앞서왔는데요. 통상 40대는 30대에 비해 집값이나 금리 변동에 신중한 반응을 보여왔지만,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자 불안 심리가 커지며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 30대 추월

 

'위기의 40대' 아파트 매입 큰손 등장…23개월만에 30대 추월

부동산 > 주택 뉴스: 40대가 서울 아파트 매수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

www.sedaily.com

 

 

 

 

8월 수출, 반도체 수출 확대에 11.4% 증가

 

지난 8월 한국 수출액은 579억 원 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습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출은 11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의 20% 이상 차지했는데요.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정체에 자동차 수출은 4.3%가량 감소했지만 여전히 50억 달러를 넘겼고, 대중국 수출은 6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웃돌며 2달 연속 대미 수출액을 제쳤습니다.

 

8월 수출, 반도체 수출 확대에 11.4% 증가

 

'반도체의 힘' 8월 수출 11.4%↑…15개월 연속 무역흑자(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의 올해 8월 수출이 작년보다 11.4% 증가하면서 11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

www.yna.co.kr

 

 

 

 

7월 PCE 물가, 전년 대비 2.5% 상승해 예상치 부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 7월 전년 대비 2.5%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2% 상승하면서 연준의 물가 목표인 연 2% 수준에 근접하는 흐름을 보였는데요. 물가상승률이 점차 둔화하면서 시장의 관심사는 경기와 고용 흐름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로, 오는 6일 발표될 8월 고용보고서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집중됩니다.

 

7월 PCE 물가, 전년 대비 2.5% 상승해 예상치 부합

 

'연준 중시' 美 7월 PCE 물가 전년 대비 2.5%↑…예상치 부합(종합)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전문가 예상에 부합하며 전년 대비 2%...

www.yna.co.kr

 

 

 

 

뉴욕 유가, OPEC+ 원유 공급 증가 관측에 급락

 

30일(현지 시각),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중심으로 원유 공급이 늘어날 것이란 관측에 뉴욕 유가가 3% 이상 급락했습니다. 이날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11% 급락한 73.55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OPEC 및 동맹국으로 구성된 OPEC+의 공급 확대에 대한 불안감을 비롯해 이날 발표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EC)의 견고한 소비 지표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 유가, OPEC+ 원유 공급 증가 관측에 급락

 

[뉴욕유가] OPEC+ 공급 증가 공포에 급락…WTI 3.11%↓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유가가 3% 넘게 급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10월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위주로 원...

www.yna.co.kr

 

 

 

 

중국 부동산 시장 대형 업체, 실적 악화

 

지난 8월에도 중국 부동산시장이 침체를 이어가면서 대형 업체의 실적이 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상위 100대 부동산업체의 매출액은 약 47조 원으로, 전월 대비 10% 하락했는데요. 중국 당국은 지난 5월 국유기업들의 미분양 주택 매입을 유도하는 '부동산 패키지' 조치를 발표했지만, 대형 부동산업체들이 연쇄 자금난에 빠지고 공급 과잉 속 시장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단기간에 침체를 벗어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중국 부동산 시장 대형 업체, 실적 악화

 

중국도 심각한 부동산 침체, 한동안 추세 이어질 듯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아파트 건설 현장. 연합뉴스...

ww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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