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2024 서울 청년수당'에 참여할 참가자 20,000명을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3월 18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합니다. 참가 신청은 전적으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청년수당 프로그램은 서울 거주 청년들이 경력 탐색 및 취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월 6개월 동안 50만원의 보조금을 제공합니다. 또한 전문가에 의한 진로 상담과 특별한 취업 멘토링 강의도 제공됩니다.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젝트 참가자 중 99.0%가 개인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수당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서울 거주 청년으로, 지원 신청일 현재 기준으로 실업자 및 단기근로자입니다. 학교에 등록되어 있거나 휴학 중인 경우, 최종 학력을 졸업증명서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중위소득의 150% 이하의 소득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원 신청자 수가 참가자 수를 초과하는 경우, 저소득 청년들이 우선적으로 선택됩니다. 기존 복지 수혜자(생계, 주거, 의료, 교육 수당 수령자) 및 그 다음 낮은 계층은 청년수당을 수입으로 간주되어 기존 복지를 받을 수 없으므로 제외됩니다.
최종 학력 확인을 위해 모든 신청자는 졸업 증명서(졸업 또는 예정된 졸업 포함)를 제출해야 합니다. 실업 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되며, 단기 근로자의 경우 고용 계약을 통해 주당 30시간 미만 또는 3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 여부를 증명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지원 시스템 및 2017년부터 2023년까지의 청년수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제외됩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수당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청년의 자립을 돕는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청년수당을 통해 고용과 자립에 성공한 참가자들을 지난해에 멘토로 지정하여 새롭게 참여한 청년들에게 삶의 계획 및 진로 탐색에서 도움을 주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수당을 통해 자란 개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정책 목적과 비즈니스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년수당이 사용되는 예산의 투명한 실행과 관리를 강화합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청년수당 체크 카드만 사용해야 하며, 주거 비용, 생활 및 공과금, 교육 비용과 같은 세 가지 주요 현금 사용 기준은 제외됩니다. 청년수당 사용의 모니터링과 확인도 강화되며, 부적절한 현금 사용이 확인되면 수당이 발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현금 사용이 가능한 항목을 살펴보면, 주거 비용에는 임대료 및 월세, 주택 관련 대출 비용 및 주택 관리비가 포함되며, 생활 및 공과금에는 전기, 가스 및 수도 요금, 통신 비용, 건강 보험료가 포함되며, 교육 비용에는 학자금 대출 및 시험 수수료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항목에 대해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 매월 작성하는 활동 기록에 지원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청년수당 참가자들이 직업 탐색부터 성공적인 고용 준비까지 경로를 탐험하고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종합적인 자립 지원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에는 자아 이해를 기반으로 한 경력 및 자립 탐색을 돕기 위한 강점 진단, 취업자들을 돕고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진로 멘토링 서비스, 고용에 관한 특별 강의, 기업 방문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의 다양한 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청년수당 참가 기간 동안 고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고용에 성공한 경우 남은 지급의 절반을 지급합니다. 또한 성공 수수료로 일시불 지급을 포함한 인센티브를 계속 제공합니다.
시는 청년수당 첫 지급일인 4월 29일 이전에 프로젝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하여 서울의 청년 정책 참가자로서의 소속감과 임무감을 증진시키고 청년수당의 목적과 지침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청년수당 모집 일정, 자격 및 향후 일정과 같은 기타 세부 정보는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의 공지사항이나 FAQ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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