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06 오늘의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 외 5개 주요뉴스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5일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 선을 넘어선 후 한 때 10만 4천 달러에도 근접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최근 9만 8천 달러까지 급등한 뒤 잠시 숨고르기를 했지만, 5일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폴 앳킨스가 지명됐단 소식에 급등했는데요. 올해 초 5만 달러를 하회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소식에 급등했고, 당선 한 달 만에 1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트럼프 효과' | 연합뉴스

 

 

 

 

한국은행 총재, 환율 서서히 하락 전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계엄사태가 부정적 뉴스이기에 달러 원/달러 환율이 1,410원으로 약간 올랐지만, 이후 새 쇼크가 없다면 천천히 다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계엄 사태가 통화 정책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까지 새로운 정보가 없기에 경제 전망을 바꿀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는데요. 또, 한국은 경제의 펀더멘탈과 성장동력이 있고, 순수하게 정치적 이유에 따라 계엄이 일어난 만큼, 대외 신인도에 크게 영향이 있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환율 서서히 하락 전망

한은 총재 "추가 충격 없다면 환율 천천히 내려갈 것"(종합)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탄핵 7일 오후 7시 표결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오후 7시에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동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애초 6일에 탄핵안 표결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었으나 대통령 탄핵 부결 당론을 정한 여당을 최대한 압박하고 설득하기 위해 표결 시점을 미뤘는데요. 또한,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되는 특검법 표결을 동시 진행해 여당의 본회의 표결 집단 불참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탄핵 7일 오후 7시 표결

野, 尹탄핵 7일 오후 7시 표결…김여사특검법 재표결 동시 추진(종합2보) | 연합뉴스

 

 

 

 

금융주, 계엄 쇼크에 동반 폭락

 

5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국내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금융주들이 동반 폭락했습니다. 이날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10.06% 하락한 8만 5,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신한지주(-5.50%), 우리금융지주(-3.77%), 하나금융지주(-3.25%)도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시장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경제 정책 중 하나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꺾인 영향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금융주, 계엄 쇼크에 동반 폭락

[마켓톺] 계엄 쇼크·외인 탈출에 흔들리는 밸류업…금융주 폭락 | 연합뉴스

 

 

 

 

4세대 실손보험, 상반기 손해율 130.6%

 

비급여 자기부담금을 인상한 4세대 실손보험의 올해 상반기 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115.9% 급등한 130.6%를 기록했습니다. 보험연구원은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과 관련해 본인부담금을 높이고, 도덕적 해이를 완화하기 위해 과잉공급이 잦은 비중증 비급여 항목은 이용횟수와 보장한도를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또한 실손보험 신상품의 최초 요율 조정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상반기 손해율 130.6%

4세대실손 손해율 131%…"과잉 비급여 이용횟수·보장한도 설정"(종합) | 연합뉴스

 

 

 

 

인텔 차기 경영자, 파운드리 경력자가 될 것

 

인텔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는 파운드리 부문에서 경험이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진스너 CFO는 "(차기) CEO는 제품 측면 뿐만 아니라 파운드리에 대한 능력도 갖추고 있을 것"이며, 인텔의 핵심 전략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갑작스럽게 퇴진한 팻 겔싱어 CEO는 인텔의 파운드리 재진출로 반도체 왕국 재건을 노렸으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를 따라잡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인텔 차기 경영자, 파운드리 경력자가 될 것

인텔 파운드리 재시동?…"차기 CEO는 파운드리 경력자" | 연합뉴스

 

by.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