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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04 오늘의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 예금 금리 줄인하, 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 외 5개 주요뉴스

by 해피리치(HappyRich)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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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인하 움직임 시작 (출처:연합뉴스)

 

 

예금 금리 줄인하, 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주요 은행의 예금 금리는 줄줄이 낮아지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아집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로, 3주 만에 하단이 0.2%P, 상단이 0.25%P 낮아졌는데요. 하지만 1일 기준 4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160~5.860%로 3주 만에 하단이 0.280%P 상승했습니다.

 

예금 금리 줄인하, 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

 

은행 금리 엇박자…예금 금리 줄인하 속 대출 금리만 오른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은행권의 예금·대출 금리 엇박자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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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비농업 일자리, 3년 10개월 만에 최저 증가

 

미국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만 2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팬데믹으로 고용이 대폭 감소한 2020년 12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전문가들은 대형 허리케인 피해와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파업 등 일시적 이벤트의 영향으로 10월 고용지표가 크게 악화할 수 있다고 예고해 왔는데요. 한편, 미국의 10월 실업률은 4.1%로 9월과 동일했고, 전문가 예상치에도 부합했습니다.

 

미국 10월 비농업 일자리, 3년 10개월 만에 최저 증가

 

대선 직전 美 10월 '고용쇼크'…3년 10개월만에 최저 증가(종합)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10월 들어 대형 허리케인이 미 대륙을 강타하면서 대선을 코앞에 두고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약 4년 만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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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위협 커지자 전략폭격기 급파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동 내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 국방부는 B-52 전략폭격기 몇 대와 탄도미사일 방어 구축함 등을 중동에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2일(현지 시각) 이스라엘군이 레바논과 가자지구에서 120곳 이상을 공습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헤즈볼라도 이에 맞대응하면서 이스라엘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했는데요. 같은 날,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 "압도적인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는 등 호전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미국, 이란 위협 커지자 전략폭격기 급파

 

美대선 앞 중동 살얼음판…이란 위협 커지자 美 전략폭격기 급파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세계 정세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수 있는 미국 대선을 코앞에 두고 중동 내 긴장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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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신고서 허위 기재 의혹

 

고려아연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배경으로 유동주식 수 감소에 따른 상장폐지 위험을 거론했으나 이를 두고 앞뒤가 안 맞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앞서 지난달 11일 공시한 자사주 공개매수 정정신고서 내에 공개매수 이후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할 가능성이 없다고 기재한 것과 배치되기 때문인데요. 이에 신고서가 허위 기재됐다는 의심과 함께 고려아연이 최대주주 영풍의 지분 희석을 노린 유상증자를 위해 자사주 공개매수를 기획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됩니다.

 

고려아연, 신고서 허위 기재 의혹

 

 

 

국내 여행업계, 중국 무비자 입국 가능에 기대감

 

중국이 지난 1일 발표한 일방적 무비자 정책에 우리나라가 대상으로 포함되자, 국내 여행업계에서 중국 여행 활성화 기대감이 커집니다. 오는 8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우리나라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 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는데요. 여행 업계는 중국 여행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20~40세대의 중국 여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국내 여행업계, 중국 무비자 입국 가능에 기대감

 

 

 

버크셔, 현금 보유 449조 원으로 사상 최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현금이 3분기 말 약 3,252억 달러에 달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버크셔는 보유 주식 중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추가 매각하면서 현금 보유액을 늘렸는데요. 또한 버크셔는 3분기에 총 340억 달러가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전반적인 주식 매도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버크셔, 현금 보유 449조 원으로 사상 최대

by.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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