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2 오늘의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 YG PLUS, '아파트' 흥행에 상한가 기록 외 5개 주요뉴스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신곡 '아파트'는 한국의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를 소재로 한 곡이다. 오는 12월6일 발매 예정인 로제의 솔로 정규 1집의 선공개곡이다./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YG PLUS, '아파트' 흥행에 상한가 기록

 

블랙핑크 로제가 팝가수 브루노 마스와 발매한 신곡 '아파트'가 흥행하면서, 이 곡의 유통을 맡은 YG PLUS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10월 21일, YG PLUS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5% 오른 3,480원에 마감했는데요. 한국의 술 게임인 아파트 게임을 소재로 한 노래 '아파트'는 중독적인 후렴구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YG PLUS, '아파트' 흥행에 상한가 기록

로제 "아파트 아파트~" 난리라길래 주식 샀더니…'잭팟'

 

 

 

 

두산그룹, 두산밥캣 로보틱스 자회사 편입 재추진

 

두산그룹이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두는 사업 재편안을 다시 추진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투자 여력을 높이고, 사업 분야를 묶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에너빌리티를 사업 회사와 밥캣 지분을 보유한 신설 법인으로 분할한 뒤 신설 법인을 로보틱스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합병 비율은 기존보다 소액주주에 유리하게 조정됐습니다.

 

두산그룹, 두산밥캣 로보틱스 자회사 편입 재추진

두산그룹 합병 재추진새 방식도 주주이익 침해 오한마

 

 

 

 

아이폰 관련주, 아이폰 중국 판매 증가 소식에 동반 상승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6 시리즈의 중국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21일 코스피에서는 비에이치가 3.64%, 자화전자가 4.47%, LG이노텍이 2.84% 상승하는 등 아이폰 부품 종목들이 동반 상승했는데요. 아이폰16 시리즈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3주간 중국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는데, 이는 아이폰15 출시 당시 판매량이 4.5% 감소한 것과 대비됩니다.

 

아이폰 관련주, 아이폰 중국 판매 증가 소식에 동반 상승

서 아이폰 잘나가네관련주 동반 강세

 

 

 

 

퍼플렉시티, 또 다시 투자유치 착수

 

인공지능 부문에서 구글의 대항마로 꼽히는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올해 들어 네 번째 투자 유치에 나서면서 이례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입니다. 퍼플렉시티가 올해 초 자금을 조달할 당시 기업가치가 5억 2천만 달러 수준이었지만, 이번에는 무려 8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투자 유치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퍼플렉시티는 오픈AI 출신의 CEO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등 AI 엔지니어 4명이 2022년 창업한 회사로, AI 기반 검색 서비스에 집중합니다.

 

퍼플렉시티, 또 다시 투자유치 착수

'구글 대항마' 퍼플렉시티 또 투자유치…기업가치 10달새 15배↑ | 연합뉴스

 

 

 

 

LG그룹, 내년 사업 계획 위한 보고회 돌입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오늘(21일)부터 약 한 달간 내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계열사의 사업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사업 성과와 계열사별 대응 전략, 미래 먹거리로 기대하는 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인데요. LG그룹은 이번 사업 보고회 내용을 기반으로 내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11월 말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LG그룹, 내년 사업 계획 위한 보고회 돌입

LG 구광모, 내년 사업계획 짠다…오늘부터 한달간 사업 보고회 | 연합뉴스

 

 

 

 

배민, 수수료 및 최혜대우 논란 해명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이 배달의민족(배민)의 과한 중개 수수료 인상과 최혜대우 요구 논란에 대해 경쟁사 쿠팡이츠의 선행 조치라며 책임을 돌렸습니다. 지난 8월 수수료를 9.8%로 인상한 배민에 과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쿠팡이츠 및 요기요와 비슷한 수수료라고 강조했는데요. 입점 점주에게 다른 배달앱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낮거나 동일하게 설정하도록 요구한 최혜대우에 대해서도 경쟁사의 선행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배민, 수수료 및 최혜대우 논란 해명

[국감2024] 배민, 수수료·최혜대우 논란에 "먼저 한 경쟁사 대응 위해"